김포문화재단(이사장 유영록)는 ‘문화다양성의 날’ 5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김포아트홀 광장에 설치된 천막극장에서 문화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영화 ‘춘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다른 문화에 대한 마음의 창을 열고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자는 의미에서 ‘마음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및 일반시민이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진행한다.
김포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문화체험행사는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 UCC공모 수상작 상영과, 산과 들에서 스스로 자라나며 꽃을 피워내는 야생화를 통하여 우리의 생활 속에서 스스로 자생하는 소수문화를 편견과 차별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야생화 꽃을 선물해 드립니다’시각의 다양성 체험, 어린이들이 눈으로 바라보고 직접 야생화를 표현한‘올망졸망 야생화 그림전’, 친환경 소재로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친환경 비누 만들기’생물의 다양성 체험, 찰흙으로 다양한 모양을 창조함으로서 생각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흙으로 다양한 모양 만들기’표현의 다양성 체험‘, 김포 지역에서 오랜 기간 숙성을 통해 맛볼 수 있는‘전통 장맛으로 주먹밥 만들기’맛의 다양성 체험, 각양각색의 풍선을 이용하여 인류의 다양한 얼굴을 표현함으로서 문화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풍선에 얼굴그리기‘인종의 다양성 체험’, 문화다양성 체험을 통하여 현재의 생각을 통하여 미래의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체험’등 문화적 다양성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감할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대표이사는 “문화다양성은 우리 사회 내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소통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김포시민이 다양한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한편 문화융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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