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이 지난 4일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0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과 내외빈을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공로자 시상, 체육행사,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농업대학 발전에 기여한 총학생회 임원에 대하여 시장(학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표창이 수여 됐으며, 시장(학장)을 비롯한 내빈과 총학생회 임원간의 친선 족구대회를 개최해 소통과 친목을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무렵에 학생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푸르름이 더해가는 계절에 강의실을 잠시 떠나 심신을 단련하고 정담도 나누며 농업대학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장인 유영록 김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업대학생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돼 기쁘다”며, “명실공이 명문농업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쟁력있는 농업·농촌 인재를 육성하고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대학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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