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가 주관하는 평화문화도시 1번지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가수의 날”기념행사가 지난 1일 걸포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시의회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대한가수협회 명예가수 회원증이 수여됐다.
기념행사 종료 후에는 대한가수협회 회원들과 김포시 여성축구 선수단의 축구경기가 펼쳐졌으며, 해병대 의장대의 멋진 시범공연이 뒤를 이었다.
곧이어 개최된 2부 축하기념 공연에서는 ‘노란셔츠를 입은 사나이’의 원로가수 한명숙씨를 비롯해 도시아이들, 정수라, 진미령, 신유 등의 신나는 공연을 선사했으며, 협회 회장 겸 가수 김흥국씨의 59년 왕십리, 호랑나비 열창을 끝으로 내년도 제2회 평화문화 1번지 김포 ‘가수의 날’을 기약하며 행사가 마무리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