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숙제 해결 시리즈 5탄‘“2009년 계획했던 3축도로 완공을 위해 국토부 및 인천시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공약 발표
김두관 후보(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후보등록을 마친 후 3축도로 공사지점인 장기동 우남아파트 뒤편 현장을 방문하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3축도로의 연결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구래동 ~ 감정동 ~ 풍무동 ~ 서울 개화동을 연결하는 3축도로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 1.2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지난 2009년에 확정된바 있다. 현재 3축도로는 구래동에서 우남아파트 구간은 연결이 되고 감정동 구간은 도로공사를 하고 있지만, 인천의 검단2기신도시가 취소되면서 사실상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김두관 후보는 도로공사현장을 방문하여 “48번국도와 김포한강로, 그리고 구래동에서 고촌을 연결하는 3축도로는 김포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체증을 완화시키고, 서울과 인천 등 대도시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꼭 필요한 도로이다”고 주장하며 “인천시 구간에 대해서는 당초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명시된 것처럼 인천시가 도로연결공사를 책임을 져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 후보는 “3축도로와 관련이 있는 국토부와 LH공사, 그리고 경기도, 인천시 등 관계 부처와 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추진방향과 재정분담 등에 대해 면밀히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