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첫 날인 24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김포시갑 선거구에 후보등록을 마치며 “꼭 승리해 김포발전을 앞당기고, 김포시민들과 함께 김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후보등록 첫날 김두관 후보는 조승현 도의원을 비롯해 노수은, 정왕룡, 피광성 시의원, 그리고 지지자들과 함께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두관 후보는 후보등록을 한 후“지난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김포시 전역을 2차례에 걸쳐 도보순례를 했고, 5만km 이상을 누비면서 김포시민들과 함께하고 김포의 발전을 위한 구상을 논의했다”고 밝히고, “김포시민들이 느끼는 밀린 숙제 해결과 그동안 구상했던 발전방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당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뉴스테이 문제를 비롯해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양도세 문제와 환경보전방안 협의 등을 위해 국토부 장관과 환경부 차관, 그리고 국회의원들을 찾아 다니며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며 밝히고 “서울시장과 광역버스 증차협의를 했고,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고촌고등학교 신설과 교육환경개선사업 논의를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후보는 “비록 원외 위원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현역 의원이 아닌 한계 때문에 더욱더 많은 일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그동안 국회의원들이 차곡차곡 쌓아만 놓고 있던 지역 현안사업들을 장관과 도지사의 경험을 살려 꼭 해결하고, 김포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후보 등록 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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