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평생학습센터 주차장에서 운영될 ‘푸드트럭’ 영업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취약계층으로,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은 식품위생법시행규칙 개정으로 영업장소가 확대됨에 따라 공공청사 내에서도 식품영업이 가능해져 추진하게 됐는데, 김포시는 평생학습센터 푸드트럭에 이어 3월 중 한강신도시호수공원 영업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취약계층 등 푸드트럭 창업자는 연 2.89%의 저금리로 1인당 4천만원까지 1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왕희 정책예산담당관은 “푸드트럭 활성화 사업은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장소를 확대해 우리 시 청년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정책예산담당관(980-2592), 김포시홈페이지(www.gimpo.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