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후보(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포시․도의원과 함께 시네폴리스 조성단지 현장을 방문해 디지털문화컨텐츠 산업단지와 한류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포한강 씨네폴리스는 지난 2007년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원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2016년 완공을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승인 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이 두차례나 재심의 결정이 내려져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김두관 후보는 “지난해 환경부 차관을 만나 환경보전방안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하고, 씨네폴리스 보상금에 대한 양도세 문제를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입법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고 강조하며“경기도와 협의하여 지방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후보는 “시행계획 발표 이후 지지부진 했던 사업추진으로 사업부지내 주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네폴리스 부지의 보상절차를 빨리 진행해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시네폴리스를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를 비롯해 방송체험 스튜디오, 멀티플렉스, 산학협력기관 등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방송, 영상 중심의 한류중심지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김포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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