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정소식지‘김포마루’의 신규 시민명예기자 위촉식이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위촉은 기존 15명으로 운영돼 오던 시민명예기자단 중 2명이 사임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충원한 것이다.
시민명예기자단은 기사 작성 등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다양한 계층의 직장인, 주부 등 30대부터 60대까지의 연령에 걸쳐 구성돼 있다.
임기는 2년으로 김포마루 외에도 e-김포마루,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정소식을 시민에게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신규 위촉된 시민기자들은 “급변하는 시의 다양한 모습과 시민들의 소리를 찾아 찾아보고 싶은 김포마루를 만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날 박동균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과 시의 소통메신저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시민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시와 시민의 소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포마루는 시민이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하고 시민친화형 콘텐츠를 확대해 경인히트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지자체의 대표 소통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