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유영록)가 추진하고 있는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14일 방문했다.
강 장관은 새일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연계와 기관간 협업 활성화 등의 설명을 듣고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강 장관은 “여성가족위원회에 있으면서도 가장 관심있는 부분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새일센터 업무였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새일센터의 협업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며 “홍보가 잘 이뤄져 취업 의지가 있는 분들이 쉽게 정보를 접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말과 함께 “현장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교육훈련, 취업상담·연계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말 개소했다.
올해에도 수료생들의 취ㆍ창업을 위해 관련 직종 구인업체 집중발굴을 위해 인사 및 총무 담당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 구직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직업교육훈련 7개과정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