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전 시장이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의회북카페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 전 시장은 아직 선거구 분구획정이 안 된 상태이지만 김포시의 경우 분구가 확실시 돼 예비후보 등록 하루 전인 오늘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국회의원인 새누리당의 홍철호의원에게도 출마의견을 말씀드렸다며 홍 의원과의 출마교감설을 밝히기도 했다.

김 전시장의 공약사항으로는 ▲남북관계 개선사업과 통일 위해 일 하겠다. ▲교육제도 개선(초등학교 입학 연령 만 5세) ▲교통신호체계 바꿈(신호등에 아라비아숫자 병용) ▲대부 이자율 낮춤 ▲국가 기념사업 국민운동 등이 국가적 사항이고 김포지역 사항으로는 ‣고촌‧풍무‧사우‧북변‧감정‧걸포‧김포1동-문화‧상업중심지 및 복합체육 단지 ‣장기1운양‧김포2동‧구래‧마산동 상업‧행정 중심 ‣양촌‧대곶‧통진‧월곶‧하성면을 산업 관광휴양 중심도시로 개발하고 지역구에는 •고촌힐스테이트 방음벽 설치 •시네폴리스 중앙차원서 지원 •공설운동장일대를 고급상업중심지역으로 전환 •철책제거후의 고수부지 활용(한강변 보다 좋게) 등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