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26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민간자본 663억원을 투입하여 94km의 관로신설과 3,700여개소의 배수설비를 설치해 우·오수를 분류화하는 것으로, 사업대상지는 1차 하수관거 BTL 사업에 제외됐던 김포 원도심, 통진읍, 고촌읍, 양촌읍, 대곶면, 걸포동, 운양동 일원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설사는 내년 2월말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김포시 하수과에서는 3월중 사업제안서를 평가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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