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구엔티투투(베트남)가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운영 사업 평가에서 지난 12일 단체부문과 개인부문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선발된 구엔티투투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생활에 적응하도록 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최우수 단체상을 받은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김포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베트남, 중국, 일본 출신의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하여 지원이 필요한 결혼이민자의 어려움을 파악해 센터와 연계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운영 활성화에 힘을 쏟아 다문화 밀착형 현장행정을 강화하여 어려움을 겪는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