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간호사회는 지난 10월 17일 드림파크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 30여명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김포시간호사회 회원들과 함께 국화축제 행사장을 찾은 영주 귀국 사할린동포들은 약간의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나들이 내내 밝은 표정이었다.
영주 귀국 사할린동포 김모 옹은 ““청명한 가을 날씨에 밝은 햇살처럼 우리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해준 김포시간호사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포시간호사회는 김포우리병원 등 지역내 의료기관에서 종사하는 간호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년 김포우리병원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와 함께 하는 나들이 행사를 개최 해오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