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운양동 주민센터가 지난 29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건축문화상」동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한옥건축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운양동 주민센터는 전통한옥 건축양식과 현대 건축물을 접목한 공공시설로써 도심 안에서 한옥의 미(美)를 느낄 수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종상 회계과장은 “앞으로 기능적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공공건축물을 건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여 건축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경기도와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 수상작들의 모습은 10.29 ~ 11. 1까지 경기도청 잔디광장에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