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 3총사(목공예·도자기·숲 체험), 희망종 달기 등 연계 프로그램 풍성
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는 오는 3일 자연과 함께 숨 쉬는 태산패밀리파크에 ‘목공예 체험장’을 개관한다. ‘태산패밀리파크 목공예 체험장’은 목공예 체험은 물론 도자기 체험과 숲 체험을 연계한 ‘체험활동 3총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태산패밀리파크 목공예 체험장은 차별화된 재미와 스토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자기 체험, 숲 체험, 물놀이시설, 생태연못, 잔디광장, 야생초화원 등과 연계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목공예 체험은 7000~1만2000원의 체험요금으로 퍼즐 장난감, 목걸이, 피리, 동물조립, 액자, 연필꽂이, 자동차 조립은 물론 DIY가구 까지 제작해 볼 수 있다. 체험장은 목조건물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체험의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고, 2016년부터는 정규반도 개강한다.
태산패밀리파크는 3만 8000여㎡ 규모로 2002년에 조성됐고, 연간 8만 여명이 이용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용객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종 달기’는 개인의 꿈과 희망을 도자기 종에 써 넣어 ‘희망터널’에 달아 볼 수 있는 이벤트로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용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된 체험장은 연간 80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연계 프로그램(목공예 체험, 숲 체험)을 통해 이용객이 연간 1만 여명으로 증가 될 전망이다.
김무덕 프로그램 담당자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는 태산패밀리파크가 목공예 체험장 개관을 통해 ‘체험활동 3총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며 “단순히 시설물을 관리하는 역할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통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인 역할을 담당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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