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김포도시공사가 20% 출자해 지난해 12월 설립한 ㈜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서는 지난 10월 5일 경기도로부터 사업계획변경[㈜한강시네폴리스개발로 사업시행자 변경 및 2017년 말까지 사업기간 연장]승인을 득한데 이어, 오는 10월말경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1월중 사업계획 변경승인(토지이용계획변경)을 득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강시네폴리스개발 측에서는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득하면 사업성이 상당부분 좋아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현재 일정 신용등급이 있는 건설사인 H사, G사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2015년 세법개정안 발표에 따라 해당 주민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설사 협의가 완료되는 데로 금융주관사인 교보증권 등으로부터 보상에 필요한 일정 재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2017년까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1,121,000㎡에 약 9,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창조형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과 인접하고,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김포한강로, 김포도시철도 등 교통인프라를 통한 우수한 접근성과 상암DMC, 한류월드, 파주출판단지 등 주변 문화콘텐츠단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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