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0일 가현산 정상(팔각정)일원에 무성하게 자란 덩굴류, 잡목 및 전도된 고사목 등으로 인해 미관저해 및 산불발생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산림조성구역(3ha)에 대해 숲가꾸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현산은 양촌읍, 구래・마산동, 장기동 뿐만 아니라 인천시 서구(검단) 등 외지에서도 접근하기가 용이하여 최근 건강관리 및 경관조망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화 되어가고 있다.
이에 김포시 공원녹지과에서는 공공산림작업단(7명)을 동원하여 가현산 팔각정 하단부에 위치한 산림조성구역(3ha)에 대해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쾌적한 산림환경 제공과 산불예방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공원녹지과장(두철언)은 이번 숲가꾸기를 통해 산불발생 사전예방은 물론 가현산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한 마음으로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망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