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3일(일)부터 14일(월)까지 2일간 김포시포도연구회 주관으로 “제18회 김포 포도 직거래 장터”를 북변공영주차장(김포 5일 장터)에서 개최한다.
김포 포도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직거래 행사는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8회를 맞으며, 매년 가을 초입에 개최되어 포도의 진한 향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50여 포도농가의 달콤한 포도뿐만 아니라, 포도 품평회 전시, 포도 식초와 와인 담그기 체험, 우수 농축산물 및 농가공품 판매도 같이 운영된다.
생산자는 우리 농산물 홍보와 소득증대를, 소비자는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김포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포시포도연구회 이범대 회장은 "김포 88농가가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는 등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포도 농가의 안정적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