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포시 구래동에서 개최된 “제1회 김포한강 호수&락 행사”와 관련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불꽃놀이로 인해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구래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공식사과문 발표에 이어 구래동주민자치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8월26일 공식적으로 사임서를 제출했다.
구래동주민자치위원장은 “긴 시간 동안 김포시민을 위해 화합과 결속을 위한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였으나 민감한 상황에 대해 좀더 신중치 못한 결정으로 시민여러분께 폐를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임사유를 밝혔다.
이에 구래동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하여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한결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움을 함께 하였으나 불꽃놀이 진행 논란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의서를 제출함을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