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1일 장기동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가 개소됐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임신과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에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지는 취업지원 원스톱 서비스이고 김포시 여성들을 위한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에 불씨를 당기게 된다.
취업을 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집단상담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직업교육 훈련과정으로 실력을 다져서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금년도 직업훈련과정은 2개 과정으로 산업단지 맞춤형 기업회계와 경리실무, 인터넷쇼핑몰 제작.운영 과정이며 8월 28일까지 새일센터(996-7607~13)를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교육훈련비는 국비 100% 지원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새일센터가 그동안 취업으로부터 취약한 경력단절여성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재도전 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양성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여성들의 경제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김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