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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사업본부장 편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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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본부장 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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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경쟁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 인력확보의 일환으로 추진한 경영사업본부장과 시설관리본부장 자리에 편용욱(59년)과 조성범(57년)을 각각 최종합격자로 결정하고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 9월1일 임용예정이다
공사는 설립이후 대림, 쌍용, 계룡 등 아파트 사업과 학운2일반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면서 미분양 물량 증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행자부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도시공사는 경영혁신을 통한 인력감축, 비상경영체제, ‘분양만이 살길’이라는 절박함으로 전 직원이 분양에 총력을 기울여 작년에 아파트 미분양 전량을 해소하고 학운2산업단지는 현재 90%(입주신청포함)의 분양률 달성하면서 재무건전성 및 안정적 사업기반 구축으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공사는 경영환경 변화와 시민의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개발사업 발굴과 공공시설물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우수인력 확보가 절실함을 인지하고 인재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두 번의 공모 끝에 본부장을 채용한다.
균형적인 개발사업과 수익사업을 맡을 편용욱 경영사업본부장은 연세대와 미시시피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쌍용투자증권, SK건설(주), (주)STX 전략기획상무, STX 건설(주) 재무사업기획 본부장을 역임했고
주요경력으로 시화멀티테크노밸리 5공구 조성공사, 아산배방복합단지, 인천 도화지구PF 사업, 청라 경제자유구역 제3공구 사업, 대구 사이언스파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등 풍부한 개발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다
공사의 공공시설물 총 26개 사업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조성범 시설관리본부장은 양곡고, 김포대에서 행정을 전공하고 1977년 김포시에서 공직을 시작 기획감사담당관, 통진읍장, 문화복지국장, 자치지원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우택지개발사업, 김포발전연구소 설립운영, 지식문화산업개발, 김포시설관리공단 및 도시공사 설립, 사회복지시설 인프라구축 사업 등 개발과 행정서비스 업무를 두루 섭렵한 경험을 갖추었고 특히 신도시 개발로 빠른 인구증가와 맞물려 문화 체육 복지 등 기반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공공시설물 관리를 공사에 유치하는 신규사업 확충과 대주민 서비스 개선 공공성 확보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또한 공사, 김포시, 시의회 등과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새로운 협력관계 네트웍을 마련, 소통의 발전적 가교 역할이 기대 된다.
공사는 조직과 인력이 재배치되어 신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는다.
현재 공사의 진행사업으로는 ▶고촌행정타운(신곡7지구) ▶신도시아파트 AC-07a ▶신곡의료복합단지SPC 사업 ▶ 한강시네폴리스, 종합스포츠타운 ▶ 신곡역세권, 풍무역세권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친환경녹색마을 수탁사업이 진행 중이다.
박상환 김포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고심을 해왔다, 경쟁력을 갖춘 우수인력 확보만이 지속가능한 수익사업 개발과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히고, “사장과 임원진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우수공기업 1등 공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