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는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창조경영을 통해 1636억의 투자를 유치하고 부채비율을 100% 낮추는 성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취임한 박상환 사장은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지방공기업(기초) 최초로 ‘민간자본유치를 통한 민간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민간공동사업은 한강신도시(Ac-07a블럭) 공동주택(807세대)사업에 적용되며 총사업비 2458억중 1636억을 민간이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간자본(주식회사 삼호)의 투자를 통해 도시공사는 부채비율이 100%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뿐만 아니라 분양 및 각종 리스크도 민간사업자와 분담하게 된다.
‘e편한세상’ 브랜드로 공급되는 한강신도시 공동주택은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5㎡이하 807세대로 구성되며, 민간의 창의력을 활용해 오는 10월 품격 높은 공동주택으로 분양하게 된다.
공동주택(3001세대)과 산업단지(63만㎡)를 공급해온 도시공사는, 박상환 사장이 선도해온 ‘융복합 조직문화’가 고촌행정타운(420세대)을 100% 분양하며 구시가지정비사업을 새로운 사업모델로 제시한 바 있다. 박상환 사장의 경영방침은 소통하는 하나 된 조직문화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일치단결된 사업추진력을 이끌어 내어 한강신도시 공동주택(807세대)사업 외에도 고촌역세권 및 풍무역세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모델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공사 이경진 개발과장은 “박상환 사장의 ‘창조경영’과 ‘융복합 조직문화’가 도시공사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냈다”며 “기존의 틀을 깨는 과정이 새로운 사업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게 했고, 모든 임직원이 ‘박상환 호’를 타고 시민에게 봉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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