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에코센터’가 8월말 자연생태체험과 환경지킴이 학습장으로 재탄생한다.
그 간 시에서는 에코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을 위해 공모실시하고 외부인사 및 시의원을 포함한 7명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22일 고양시 소재 ‘에코아트사람들애’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민간 위탁자 선정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무원 2명, 시의원 2명, 외부전문가 3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위탁자로 선정된 ‘에코아트사람들애’는 객관적자격평가(30), 전문기술능력평가(40), 집단토론평가(30) 등 1・2차로 진행된 심사평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생태환경프로그램, 홍보활성화 방안, 예산절감 방안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에코아트사람들애’는 2년 5개월간 김포시 에코센터를 수탁 관리운영을 맡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생태환경프로그램을 개발해 야생조류공원의 생태계, 후평리 재두루미, 관내 습지보호구역 등 다양한 자연생태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양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시에서는 ‘김포시 에코센터’는 환경보전과에서, 조류생태공원은 공원녹지과에서 주도적으로 관리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하는 한편 향후 에코센터의 주인인 시민들의 반응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 보완을 거쳐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간 시에서는 효율적인 에코센터 관리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해 9월『에코센터 효율적 활용을 위한 간담회』개최를 시작으로 12월부터 올 3월까지 『에코센터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용역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과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향후 ‘김포시 에코센터’가 미래 환경교육 개발해 앞장서 나가는 김포시민의 생태환경교육의 중심공간으로서 미래 김포환경의 새시대를 열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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