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해온 지방재정 조기집행 종합평가에서 전국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전국 대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으로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려는 정책으로 김포시는 올 상반기 4,028억원을 집행해 2년 연속 경기도 대상과 전국 시 단위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월말까지 집행실적 기준, △전체집행실적 ▲민간실집행실적, ▲중점사업실적, ▲목표액규모 등 4개 항목에 대한 정량평가로 이뤄졌다.
전왕희 정책예산담당관은 “작년 1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부서의체계적인 계획과 조기집행 추진단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이루어낸 결과로 경기도 평가 시상금 600백만원과 행정자치부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김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투입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