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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하여 병원 외부에 마련된 선별 진료실에서 방호복을입고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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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우리병원은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월 1일(월)부터 감염관리팀을 중심으로 메르스 감염대책위원회를 구성,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 가동하였다.
김포우리병원 김지일 행정원장(경기도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의료위원회 위원)은 ”메르스로 인한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김포우리병원은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지역 사회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6월 1일(월)부터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메르스 의심 환자 진료를 위해 일반환자 동선과 철저히 구분된 병원 외부에 위치한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간에는 각 출입구 밖에서 열 감지기를 설치, 발열 환자 중 메르스 의심 환자를 선별하여 원내 출입을 제한하고 외부에 격리되어 설치된 선별 외래 진료소로 안내하고 손소독 등을 통해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말과 야간에는 정문과 후문 출입구를 임시 폐쇄, 응급의료센터 출입구만 개방하여 응급의료센터 출입구 밖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 원내 출입을 제한하고 손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출입구 밖에서 의심 환자 발견 시에는 일반 환자 동선과 철저히 구분된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 및 의료진에 의한 환자 감염 예방을 위하여 방호복 및 방호장구를 착용한 후 진료를 시행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6월 9일(화) 안전하게 메르스 외래 진료를 볼 수 있는 경기도 메르스 외래 기반 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일반 환자 진료 동선과 구분된 곳에서 메르스 의심환자 외래 진료만 시행하며, 메르스 확진 환자는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하여 국가 지정 격리 병상운영 의료기관이나 경기도 메르스중점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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