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학장(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6일 걸포중앙공원 다목적경기장에서 제9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 220명과 내외빈을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식, 공로자 시상, 체육행사,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행사와 달리 엘리트농업대학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시장(학장), 국회의원, 도의회의장, 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이어 시장(학장)을 비롯한 내빈과 총학생회 임원간의 친선 족구대회를 개최하여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무렵에 학생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되었으며, 타이트한 수업과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심신을 단련하고 정담도 나누며 웃고 즐기는 농업대학인의 한마당 축제이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장인 유영록 김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의장님을 비롯한 내빈들과 농업대학생간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고, 명실 공히 명문농업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인재를 육성하고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대학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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