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윤순영 이사장은 ‘세계 철새의 날' 인 5월 둘째 주의 11일 월요일 오후 3시, 김포 아트 홀 에서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하여 ‘위대한 비상‘을 주제로 조류 관련 영화 상영과 샌드-아트 공연을 시민과 학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행사로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사람과 자연이 친숙한 이웃이란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며 행사의 취지와 세계철새의 날의 의의를 설명했다.
상영작인 다큐멘터리 영화 ‘위대한 비상’은, 철새가 지닌 수 천 년 비행의 숙명을 감동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며 샌드-아트 공연은 환경파괴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색다른 흥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점수가 부여된다.
세계 철새의 날(WMBD)은 철새와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 파트너십) 사무국이 진행하는 글로벌 대중인식증진 캠페인이다. EAAFP 사무국은 매년 5월 둘째 주 주말마다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철새 축제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탐조여행과 같은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문의 031 ) 988 - 4119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중앙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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