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미래포럼, 한강신도시 연합회, 한강신도시 총연합회 등 3개 단체는 공동으로 지난 12일 유영록 김포시장,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근 김포시의회의장,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조류생태공원에서“제1회 심는DAY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사전 산림조합에 나무구입 계좌를 개설, 시민들과 어린 학생들이 한 푼 두 푼 모아둔 쌈지돈으로 산수유 묘목 400주를 구입하는 등 순수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해 의해 이루어 졌다.
나이어린 어린이들부터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나무심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엄마․아빠 손을 잡고 나온 한 어린이는 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걸면서 “내가 심은 나무가 잘 자라서 가을철 좋은 열매를 맺혔으면 좋겠다. 이런 행사가 종종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식목행사를 후원한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김포한강신도시가 더욱 빛나고 명품도시․명품공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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