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6일 부터 사흘간 국회에서 각 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에 참가해 우수사례 소개와 정책·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주관으로 한국 정당 역사상 처음 열린 정책엑스포는 각 자치단체의 성공 정책사례 공유와 정책·특산물 홍보부스 운영으로 지자체 홍보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행사 둘째날인 7일 오후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열린 우수사례발표에서‘스마토피아 김포’라는 주제로 최첨단 ICT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교통, 방범, 재난, 재해 등의 통합관제 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전반적인 사례를 발표하여 관중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3일간 정책‧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한강신도시와 김포지하철 건설로 서부수도권 핵심도시, 남북화해와 협력을 상징하는 평화문화도시 조성 등 시정핵심 현안사업과 미래 청사진을 알리고 김포금쌀, 금란, 배, 인삼 등 김포의 특산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엑스포를 통해 그간 시에서 추진해온 정책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며 아울러 타 지자체와 정책성과 공유를 통해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