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안전하고 평화로우면서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세계 속에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영록 김포시장은 민선6기 핵심 전략을 「평화문화도시 조성, ICT를 접목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구축, 對중국 미래전략 기지화」로 정하고 지역민생 현장을 두루 살피고 있다.
26일 유 시장은 인구 60만 대비 주요 인프라 사업장에 대한 로드체킹 및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대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먼저, 김포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제공을 위해 운유배수지, 통진배수지, 모담배수지 현장을 방문했다. 내부시설에 정상가동 여부를 체크하고 신도시 입주민에게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인계인수에 만전을 지시했다.
이어 감정1지구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규모 공사인 만큼 지역업체 참여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보육시설과 장애인지원시설을 방문했다.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난감대여소, 시간제보육실, 아이맘카페 등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방문한 주민과 영유아에게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확인했다.
또 김포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원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 제품을 맛본 후 수익사업이 활성화되어 사회적 일자리 창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어린이집 원생 폭행과 관련 문제점 파악을 위해 고창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사와 아동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현장행정을 마친 유영록 시장은 “2015년은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해”라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다 현장을 많이 찾아다니면서 주민과 소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