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서는 대한민국 유일 농업성공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15년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가공, 상품화 및 마케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김포농업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4개분야 12사업에 걸쳐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금년 시범사업으로는 생활개발 분야 농촌노인 소일거리 지원 시범사업 1개, 생명작물 분야 최고급쌀 생산기술 시범 등 5개사업, 원예기술 분야 과채류 병해관리기술 시범사업 4개, 환경농업 분야 원유품질향상 및 산유량 증대기술 시범사업 2개 등이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토양분석을 통한 토양시비처방서 발급, 유용미생물‧BM활성수 보급 등 친환경농업 실현구현과 농산물 가공‧상품화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식품가공연구실 운영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저탄소‧녹색성장 농업 추진과 김포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쌀시장 개방, 중국과의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김포농업들에게 시장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2월 5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 또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팀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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