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 부동산 중개분야 선진화 추진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경기도가 15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분야 선진화 추진 평가’는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2010년 경기도가 중점 추진한 시책으로, 1년간 경기도 전체 시군에서 처리한 부동산중개업 관련 모든 업무처리 및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김포시는 ▲부동산 매물광고 시 중개업자 실명제를 도입 허위매물 예방, ▲중개수수료 요율표 표준안 제작보급, ▲표준중개계약서 작성 권장과 교육, ▲중개 보조원 이동 교육 편리도모, ▲불법중개업 단속과 강력한 행정조치,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중개사무소 지정 운영, ▲저소득층 무료 중개업소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중개업 육성에 기여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부동산중개분야에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이 보호되도록 부동산정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