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한국광산업진흥회는 “빛 공해 제로 도시”와 “에너지 절약 도시“로 탈바꿈을 위해 친환경 LED교체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포시 역점 공약 6대 분야 중 “사람중심 행복도시 김포”를 만들기를 위한 공약사업으로 기존 공원등은 노후되 고장이 잦고 장마철 집중 호우 때 침수지역 감전사고 등의 위험이 높아 고효율 LED등으로의 교체가 대두되었던 등이다.
김포시는 이를 위해 지난 달 24일 “LED교체 위탁사업” 수행을 위해 광산업진흥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교체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함께 참여할 광산업진흥회 관계자는 LED조명교체 위탁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들의 개발 노하우 전수와 함께 저가 외산 LED조명의 난립을 차단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품의 대량공급 판로를 확보, 상호간 윈윈(win-win)효과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포시도 이번 위탁사업을 통해 초기 예산 없이 LED교체사업을 추진한다며, 사전 타당성 조사와 전반적인 사업관리까지 사업을 일괄위탁 추진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예산절감에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예산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물론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라 취약해진 구 도심의 생활환경개선과 도심 속 빛 공해 해소로 친환경 에너지 절약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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