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의원이 김포시의 상징물인 심볼마크(CI)와 도시브랜드(BI)의 개정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12일 김포시 제15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김포시의 심볼마크는 1997년도, 도시브랜드는 2005년도에 제작되었다”면서“그 후 민선3기와 4기를 거치면서 확산 노력을 해 왔으나 시민들에게 환란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조례에 따르면 상징물을 제정 또는 개정할 때는 시민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야 함에도 임의대로 제작 변경하면서 시민들의 인식부족만 탓했으며 민선5기 들어서도 CI와 BI 활성화 계획을 세우지만 이 또한 기존 계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답습하는 것이 전부였다는 것이다.
이에 정 의원은 시민들은 지금도 김포시 CI와 BI를 잘 모른다면서 김포시의 CI와 BIrk 그동안 어떻게 활용되어 왔으며 이에 대한 평가는 어떠했는지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