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김포아트홀에서 “꼬꾸메의 비상”이라는 주제로를 가졌다.
70여명의 출연자들의 열정을 모아 신명을 엮어내는 자리에 500 여명의 관객들 또한 얼씨구!~좋다!~ 추임새로 답하여 공연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황인성 단장은 꼬꾸메를 창단한 이후 5년 동안 열심히 연습을 해 온 회원들의 열정을 무대에 올리는 것으로 보상을 해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회원들 중심으로 문굿과 비나리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삼도농악, 판굿 등이 진행되었고, 국악방송 예술단의 국악관현악 연주, 북청사자 놀음보존회의 사자춤, 세종무용 학원의 창작 검무, 그리고 노나메기 풍물패의 판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황인성 단장은 ‘이날 공연으로 전통 사물놀이가 김포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꼬꾸메풍물단은 지역의 다양한 행사 및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 김포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