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인도네시아 동 칼리만탄 주(East Kalimantan) 관계자들이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를 방문했다.
동 칼리만탄 주 부지사, 부군수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한국의 전자정부 벤치마킹을 위해 내한하여 서울시와 김포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시관계자로부터 ▶CCTV 통합관제시스템과 지능형 범죄감시시스템 ▶시민참여형 스마트타운플랫폼 ▶직장에 출근하지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센터 ▶ICT 기반 스마트 주차제공 플랫폼 등 스마토피아센터의 최첨단ICT 기술을 설명듣고 홍보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김포시가 지난 11월 3일~6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제3회 WeGO총회의 제2회 어워드 Urban Management 부문에서 ‘Outstanding e-Government Prize’를 수상한 사례를 직접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대회 수상을 통한 글로벌 교류의 시작으로써 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스마트 도시 김포‘를 세계 속에 자리매김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 칼리만탄 주 부지사 파또르 라만(A.S. Fathur Rahman)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전자정부 구현에 대하여 많은 것을 벤치마킹하였고,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전자정부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연호 부시장은 “이번 동 칼리만탄 주 관계자들의 스마토피아센터 방문을 통해 김포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현황과 우수성 등을 소개함으로써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 홍보 및 글로벌 협력 교류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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