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김포실천협의회(공동대표 유영록·심재식)는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2014년 제16회 지속가능발전대상”공모전에 참여하여 전국 단위의 의제 사례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녹색김포에서 이번에 공모한‘저탄소 식생활 교육 및 식생활 강사 양성 네트워크 구성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김포 관내에서‘저탄소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단 육성,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저탄소 식생활 교육’의 지속적 실시,‘식생활 교육 김포네트워크’발족을 위한 준비 위원회 구성 활동 등을 펼쳐왔다.
전국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선발의 평가기준은 1. 지속가능성, 2. 파트너십 역량강화, 3. 지역사회 이슈 분석, 4. 이행평가(행동계획), 5.평가와 성과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하며, 이번에 선정된 녹색김포의 사례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관련기관, 정책과의 연계 및 협조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의 역량강화, 지역 리더 육성 기여 부분 등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10월 6일 제16회 지속가능발전전국대회에서 진행된다.
녹색김포실천협의회 박정민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협의회의 위상을 높이 평가 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실천 활동과 의제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시·군 의제21 41개 지역이 참여하여, 1차 서면 서류심사 후 2차 사례 발표를 통과한 10개 시·군이 3차 현장심사 후 4차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였으며 본 협의회 사례를 포함한 총 10개의 의제활동 사례가 본선에 올랐다.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환경·경제·사회·문화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확산시킴으로서 전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해 왔으며,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총 143개의 우수사례를 선정 및 시상했다.
☎ 문의 : 녹색김포실천협의회 997-2076 , 987-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