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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 명분없는 갈지(之)자 행보

등록날짜 [ 2014년08월19일 00시00분 ]

김포시의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 간의 대립으로 미로를 헤매던 김포도시공사 보증채무 부담행위 동의안이 우여곡절 끝에 가결 통과됐으나 양당 간의 불협화음 여진은 쉽사리 가라않지 않고 있다.

민선6기 첫 개원된 149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된 도시공사 보증채무부담행위 동의안 부결과 관련 새정치연합의원들의 볼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른다. 지난6.4 지방 선거에서 김포시민들은 10명의 시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각5명씩 양당에게 배분해 준 바 있다.

당선이후 전반기 원 구성을 놓고 기싸움에 한차례 진통을 겪은 바 있는 이들은 빗발치는 시민들의 원성에 어렵게 일보씩 양보하며 의장단 및 상임위 구성을 원만이 해결, 겉으로는 상생정치 실천 선언을 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 듯 했으나 특위에서 통과된 사안을 유영근 의장(새누리당)이 본회의에서 이의를 제기, 비토하고 나서며 반대표를 던짐으로서 55 동수로 부결 상황을 초래한 바 있다.

이에 김포시의회가 그동안 지켜온 특위결정사항 존중의 전통을 무너뜨려버렸다는 것에 새정치민주연합의원들의 반발을 사오던 중 같은 건으로 지난13일 제150회 임시회의를 개최 하게 되자 이들은 부결 이유가 되었던 도시공사에 요구한 부채감축 및 경영개선대책에 관한 내용이 별반 다르지 않음에도 임시회의를 개최,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이번에는 이들의 반대로 위 사안이 부결될 위기에 놓였으나 임시회의 무산될 경우 도시공사는 연체비용 및 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짐으로 도시공사 경영개선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 결국 시민들의 피해만 가중 시킬 것 이란 판단 하에 3선의원인 피광성 의원을 비롯한 정하영 전 부의장을 포함 신명순 부의장이 당내 의원들을 설득 큰 틀에서 임시회에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이는 유 의장이 민선6기초반부터 유영록 김포시장 및 도시공사 길들이기라는 압박용 카드를 내밀면서 무리수를 뒀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고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단행된 인사 파동과 맞물려 유 의장이 명분론에 있어서 갈지자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비난이 비등한 가운데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새누리당의원들 사이에 3선의 유의장의 행보는 더욱 신중해야한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고 있다.

新亞日報 이심택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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