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김포한강선, 검단경유 역 3개면 시민들에게...
구름많음 서울 23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17일fri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정치/시정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포시 첫 인사 시의장과 대립 해프닝으로 종결

등록날짜 [ 2014년08월07일 00시00분 ]

지난달 30일 단행된 민선6기 유영록 김포시장이 단행한 첫 번째 인사가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의 반발로 당초 용호상박 대결의 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정치적 타협으로 원만이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행부는 지난 4일까지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채 맞대응으로 나설 것 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됐으나 5일 오전 유 시장이 의장실을 방문 유감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날이 선채 대립의 각을 보이던 양 수뇌를 지켜보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던 공직자들은 천만다행이라는 눈치가 역력하다.

유 시장의 밀어붙이기식 인사 강행으로 촉발된 유 의장과의 마찰은 이참에 유 시장의 불통을 바로잡겠다는 유 의장이 강공 드라이브를 펼치며 2일 기자회견을 필두로 지방자치법 912[의회 사무직원은 지방의회 의장의 추천에 따라 그 지방자치단체장의 장이 임명한다] 을 들어 배수진을 치고 집행부에 일격을 가하고 나서자 민선6기를 책임지고 있는 유시장이 꼬리를 내렸다는 후문이다.

유 의장은 당초 4일까지 집행부에 말미를 주고 인사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으나 유시장의 5일 의장실 방문으로 6일까지 답을 내려 줄 것을 재차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에 유 시장은 이를 수용 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 지난 30일 단행된 인사를 철회한 뒤 7일 기존 인사들 중 재임용 절차를 거쳐 다시 등용 할 것으로 전해져 불통이라는 오명 속에 단행된 민선6기 첫인사는 유 시장 얼굴에 얼룩진 상처만 남기게 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6일 오전 논란 끝에 유의장이 대폭 양보, 금번 사태를 없었던 일로 치부하며 해프닝으로 끝나자 이번에는 유 의장 에게 화살이 날아드는 형국이다.

유 의장은 30일 단행된 인사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모든 법 절차를 동원 인사 발령 무효 가처분 신청을 시작으로 직무유기 ,권력남용, 월권행위 등의 이유를 들어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유 시장을 사법 당국에 고발할 것을 천명한바 있으나 수 일 만에 이를 철회하자 당내에서 조차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집행부에서 임명, 자신이 마땅치 않게 생각하며 배척하던 인사들과 집행부의 공식 반응도 나오기도 전인 5일 점심식사를 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이율배반적인 명분 없는 행동에 유 의장을 믿고 따르던 공직자들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이 역력하다.

新亞日報 이심택 기자 제공.

편집부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회의원 홍철호, 말 아닌 발로 뛰어 주길 바란다 (2014-08-12 00:00:00)
새누리당 홍철호 당선 (2014-07-31 00:00:00)
김병수 김포시장, 경기도 시군...
김포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의...
김포시선수단, 제70회 경기도체...
김포도시관리공사 신청사시대 ...
대국민 이구동성 “국제스케이...
2024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공...
통일기원을 위한 다음세대 우리...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