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후보의 '5대 공약'(교통·교육·문화·체육·관광) 반드시 해결 하겠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4거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 김을동 최고위원 등 당내 수뇌부들이 홍철호 후보의 지원 사격에 나서 김포의 시급한 현안 사업과 관련 홍 후보의 5대 공약을 적극 뒷받침하는 발언과 함께 이를 보증하는 대시민 약속에 날인했다.
특히 이날 국회예결위원장인 홍문종 의원이 참석해 김 대표, 김 최고위원과 함께 서명 날인하면서 홍 후보의 공약에 힘을 실었다.
이날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3년7개월이나 남았고 정부 예산을 다루는 홍 위원장이 홍철호 후보의 공약을 뒷받침하는 의미에서 김포시민을 찾았음을 강조하고 힘 있는 여당만이 약속을 이행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새정치민주연합 또한 국회 교통위 간사인 정성호의원을 비롯 문병호, 김경협 의원 등은 LH김포사업단을 방문해 김포도시철도 관련 현물지원 대신 전액 현금지원으로 이행 할 것과 도서관 건립비 140억원 중 국·도비 지원금을 제외한 전액 현금지원을 요구 정성래 김포사업단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내기도해 김두관 후보의 입지를 넓혀주었다.
이래저래 요즈음 양당 수뇌들의 잦은 발걸음에 김포시민들은 마냥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김포시에 대한 전폭적인 재정 지원을 약속하고 나선 이들이 약속만 제대로 지켜준다면 김포시가 안고 있는 수많은 현안들을 일시에 해소 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한층 높아져 있다.
이에, 최근 김포시민들은 이들의 발 빠른 행보에 어수선한 정국 속에서도 김포만은 제대로 된 정치를 보는 것 같아 희망에 부풀어 있어 철새논리나 정권 심판론은 물론 말도 되지 않는 네거티브 따위는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오로지 김포시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공약 개발과 실질적인 약속만이 유권자의 표심을 얻을 것이란 점을 후보자들은 인지해야만 할 것이고 김포의 유권자 또한 어느 후보가 김포를 사랑하고 능력 있는 인사인지 구별해 슬기롭고 현명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新亞日報 이심택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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