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홍철호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두관 후보에게 김포분열책동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홍 후보측은 22일 언론보도문을 통해 “홍 후보가 통진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유학했으며 기업체는 김포에 두고 서울과 김포를 오가며 생활했다”면서 “학교를 인천에서 다녔다고, 비즈니스를 일산과 서울에서 했다고, 고향이 김포에서 인천과 일산으로 바뀔 수 있나?”고 반문하고 세금문제도 “최근 5년간 소득세와 재산세 등 각종 국·지방세 30억3천여만원을 납부했다”고 밝히고 “김두관 후보측은 터무니없는 마터도어로 김포시민을 현혹시켜, 신도시와 전원도시 간, 원주민과 이주민 간 분열과 갈등을 획책하는 언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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