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 가입승인 11주년을 맞은 새김포로타리클럽의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등 기념행사가 26일 김포컨벤션에서 열렸다. 소속 회원과 지역클럽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 약 100여명이 참석해 이날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길중 이상연 이임회장은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들과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면서 보낸 시간은 인생에서 소중했다”며 1년간의 소회를 말하면서 “이창훈 회장은 늘 활기차고 새로운 열정으로 멋진 클럽을 만들어 나갈 충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신임회장을 필두로 새김포로타리클럽의 새도운 도약을 당부했다.
클럽기와 타종을 이양 받은 청산 이창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보긴 해봤어?”라는 현대그룹 故 정주영 회장의 명언을 제시하면서 초아의 봉사에 있어 해보지 않고 포기하거나 그 결과에 절대 좌절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축하차 방문한 김포시 조성범 안전행정국장은 “장학금 기탁, 복지시설 지원, 김장 담가주기 등 새김포로타리클럽의 변함 없는 지역화합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로타리 표어와 같이 지역사회를 더욱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장학금 전달식도 열려 장학생 6명에게 210만원이 전달됐다. 2003년 RI 가입승인을 득한 새김포로타리클럽은 사업가 및 전문직업인 22명이 소속된 국제 민간봉사단체이다. 매년 장학금 전달 및 어려운 이웃 물품전달, 기부·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