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동장 이재국)은 지난 18일“아마빌레 스트링스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라는 주제로 2014 찾아가는 문화활동 개최하였다.
아마빌레(amabile)는 ‘우아하게, 사랑스럽게 연주하라’는 뜻을 가진 음악용어로, 이날 공연에서는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재즈, 팝,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였으며, 화려한 현악 음색만큼 다채로운 래퍼토리로 관람객들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하였고, 2부에서는 언제나 들어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다수의 영화 OST를 연주하여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연이 끝난후 이재국 구래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힐링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