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현 김포시장 유영록 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희망제작소(소장 윤석인)가 추천하는 김포시의 희망후보로 선정되었다.
유영록 김포시장과 (재)희망제작소는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2일 “김포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서”를 체결하였다.
희망제작소는 이번 6.4 지방선거를 맞아 “주민참여를 토대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사회적경제와 마을 만들기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적임자로서 김포에서는 유영록 현 시장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유영록 시장은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목소리와 희망제작소의 정책 전문성을 결합시킨다면 김포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펼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희망제작소와 체결한 정책들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희망제작소는 지난 2006년, ‘21세기 新실학운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에 대한 정책연구와 지원을 위해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이다. 희망제작소는 50여명의 연구원들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 현장 중심의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시민참여형 연구소이다. 전 박원순 상임이사(현 서울시장)가 설립한 이후 지난 8년 동안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변화와 혁신, 마을 만들기, 사회적 경제, 세대통합, 시민교육 등을 중심으로 대안 연구와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