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유영록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15일‘시작도 마무리도 유영록’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의지를 피력했다.
유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4년전 시민이 주인되는 김포를 만들겠노라 약속드렸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4년 동안 김포시는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비롯한 각 외부기관에서 92차례나 수상의 영예를 안을 정도로 성장하는 도시, 내실 있는 도시가 되었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그간의 치적으로 ▲김포지하철 착공과 M버스 운행 ▲중학교까지의 친환경 무상급식 ▲700석 규모의 국제비지니스 호텔 유치 ▲김포아트홀 준공 ▲공립어린이집 11개소 확충 ▲김포금쌀 마케팅 강화와 김포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시민참여위원회 및 시민패널제도 도입 등을 거론하고 시민의 편익추구가 김포시정의 처음이며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앞으로의 할 일에 대해 ▲김포지하철 2017년 조기 개통 ▲고교무상급식 및 자기주도 학습 확대 ▲미취학 아동, 무상의료 실시 ▲김포 평화시 조성 ▲종합병원 및 대형백화점 유치 ▲고용복지센터 건립 ▲스마트 안전도시 건설의 7가지 비젼을 제시하고 지난 4년간 김포시 발전을 위해 일해 온 성과를 걸고 김포시민들게 당당하게 평가 받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