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윤긍상)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지부장:이영강)는 8일 하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이번 MOU(협약)은 두기관의 유기적인 연대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하성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체결 하였는데, 한국건강관리협회 측에서는 하성면주민들을 위하여 건강검진 및 치료 연계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각종 건강정보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고, 하성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건강검진 및 행사 등의 협조와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검진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로 협약 하였다.

이 협약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가 제공하는 이동 검진차량과 다수의 의료진으로부터 하성면 주민들은 2개월에 한번 순회 검진과 각종 건강정보 제공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정밀하고 체계적인 종합건강검진을 원하는 하성면 거주 주민들은 직접 내원을 통해 무료 진료에 준하는 가격으로 검진을 받게 되었다.

또한 이날 협약 체결은 하성면주민자치위원회가 병의원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여건과 하성면 주민의 15%이상의 고령 노인과 다문화가정 및 이주외국인 등을 위해 추진 중인 2014년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월부터 추진하여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아울러 경기 지부는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1964년 창립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시.도지부중 하나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함으로 흔들림 없는 신뢰로 2013년 최고의 검진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상담 및 보건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공헌 보건 복지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