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신사우삼거리(풍무→서울 방향)의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실시한다.
이곳은 아침마다 출근차량으로 인해 정체를 겪는 곳으로 올해 1월부터 김포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이 협의해 기존 U턴차로를 좌회전차로 변경하면서 차로폭을 조정하고 서울방향 1개 차로를 늘리는 등 교통체계를 개선하게 된다.
공사는 4월중에 완료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풍무동에서 국도로 진입하는 차로는 2개에서 3개로 늘어나며 U턴 차로 좌회전차로로 조정될 예정이다. 풍무동 방향으로 진행하는 2차로는 기존과 그대로 유지 된다.
아울러, 김포시 관계자는 “2017년까지 유현사거리∼48번 국도를 잇는 4차로 신설도로가 현재 개설 중에 있으며, 개통되면 풍무동의 도로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