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0일 김포시청에서 유영록 김포시장, 정옥균 김포도시공사 사장, 국도컨소시엄의 주관사인 (주)국도이앤지 양영대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도컨소시엄은 (주)국도이앤지가 주관사로 참여하고, 건설투자자는 H건설이, 금융투자자는 K신탁 및 L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MOU체결은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을 위한 주관기업을 선정해 6월말까지 실사용자를 유치하고, 연말까지 특수목적법인(SPC)설립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김포시, 김포도시공사 및 국도컨소시엄의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은 향후 우량제안에 대한 당사자간 협의 및 수용할 의사가 있으며,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원에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창조형 미래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