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전시․판매 지원과 중소기업인들이 기업 활동 중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애로 사항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걸포동에 건립한 김포시 기업지원센터 및 공산품 전시장이 지난 21일 개장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시․도의원, 김포대학교 총장, 관내 기업인, 기업지원 관련 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유영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업지원센터가 건립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이정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건립된 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 활동 중 겪는 각종 애로 사항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시장은 “공산품 전시장을 통해서는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취약 할 수 있는 마케팅 부분을 지원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설이 활발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 기업지원센터는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 중 겪는 경영․자금․기술․마케팅 등 애로 사항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걸포동 차량등록사업소 옆에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공산품 전시장으로 2층은 김포상공회의소와 기업지원 기관인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시 일자리센터, 김포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삼성미소금융이 입주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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