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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양촌읍 새아침 대화

등록날짜 [ 2014년02월05일 00시00분 ]

4일 2014년도 양촌읍 새아침 시민과의 대화가 고촌읍에 이어졌다.

양촌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안병원, 이계원, 경기도의원과 유승현 김포시의회의장과 정하영 부의장, 신광철, 유영근, 조윤숙, 조승현의원 등의 정치인과 양촌읍의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촌읍의 주요 현안은 양곡 구도심의 발전 계획과 경전철 차량기지내 역사건설 그리고 신도시 내의 김포자원화센터 등과 편의시설 설치 등이었다.

다음은 주민과 유영록 시장과 일문일답.

▲한정분(양곡6리장)- 양촌읍이 안행부로부터 안심마을로 지정됐음에도 구도심의 일원인 양곡교회 일원 도시계획도로가 미개설 돼 차량 진입 불가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 조속히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해 달라.

•유영록 시장- 구도심의 도시계획도로의 개설 필요성은 잘 알고 있다. 김포시의 재정 여건을 감안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단계별로 집행계획에 의거 추진하겠다.

▲양곡11리 이장- 현재의 이장 수당은 10년에 책정된 것으로 물가상승 등 다른 것에 비해 너무 열악한 수준이다. 형평성과 사기진작면에서 이장 수당을 올려 줄 수 없는가?

•유영록 시장- 이장 수당은 안전행정부에서 정하는 것으로 그 지침이 변경돼야 가능한 사안이다. 새마을 남, 여지도자나 주민자치위원등은 더 열악한 것으로 안다. 김포시의 입장에서는 별로 할 말이 없다. 이해를 해 달라.

▲유현석(양곡15리장)- 양촌읍의 뉴타운 무산으로 구시가지가 점점 슬럼화 되고 있다.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청암상가와 세계로마트를 있는 도로를 신속히 개설해 달라. 그게 어려우면 가로막힌 담장이라도 철거해 주민들의 왕래가 편하도록 해 달라.

•유영록 시장- 현장 확인 결과 보행자의 통행로는 확보된 것으로 안다. 양곡택지지구 도로와 청암상가를 잇는 도로는 현재 불가한 사항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에 의거 추진토록 하겠다.

▲황인보(누산1리)- 현재 누산삼거리에 48국도 확장으로 문제가 좀 있는데 그중 버스승강장이 없어져 불편이 많다. 이를 해결해 달라.

•유영록 시장- 버스 승강장의 이전으로 혼동을 느끼는 것 같다. 도로 확장 후 승강장을 이전해 만들어 놓았다.

▲심재금(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포시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위한 행정지원이 아쉽다. 여성의 역량을 개발할 예산(1천만원도 안 된다)을 깍은 걸로 안다. 오는 추경에라도 다시 세워 달라.

•유영록 시장- 여기 나와 있는 시의원들과 협의해 반영토록 하겠다.

▲박성원(3.1운동 기념사업회장)- 3.1공원 주변이 국유지로 김포시가 위탁관리 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 주변에 무허가 건물들이 난립돼 있다. 민족의 정기를 나타내는 곳에 보기가 민망하다. 시정을 바라고 기념 조각상 같은 설치해 달라.

•유영록 시장- 요청대로 무허가 건물은 조치를 취하겠다. 조각상 등에 드는 재원 시의회와 상의해 진행토록 하겠다.

▲이동창(석모5리장)- 김포신도시 내 김포자원화센터가 가동 중인데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그 대책을 마련케 해 달라.

•유영록 시장- 김포자원화센터의 민관협의체 구성에 대해 시의원 4명과 전문가 2명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려는 것으로 안다.

김포시조례에 맞추어 구성을 하는 것으로 필요조건이 충족되면 시민참여가 더 확대될 것으로 안다.

▲주민(?)- 태가장에서 대능 방향으로 인도가 없어 보행에 문제가 있다. 인도를 설치해 달라.

•유영록 시장- 언급한 일부 구간은 인도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안다. 그 구간을 먼저 처리하고 잔여구간은 현장 답사 후 조치를 취하겠다.

▲이하훈(유현2리장)- 한강신도시 개발로 유현교의 수량은 증가됐으나 교량은 그대로 협소해 교량 확장을 바란다.

•유영록 시장- 그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 필요 예산을 확보하는 데로 확대토록 하겠다.

▲이호석(주민자치회장)- 행정안전부의 안심마을 지정으로 특별교부금이 내려왔으나 시설비에만 쓸 수 있도록 돼 있어 운영에 문제가 있다. 시범사업은 물론 안심마을 사업에도 예산이 없다. 김포시의 예산 지원을 바란다.

•유영록 시장-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세우겠다. 더불어 안심마을 특별교부세 6억원은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하여 각종 범죄예방 환경조성과 관련된 시설비로 집행할 계획이다.

▲윤영덕(이장단협의회장)- 양곡 청암상가 위쪽 800여평의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청암상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

•유영록 시장- 청암상가 위쪽에 800여평의 부지가 있으나 사유지로 반만 매입할 시 나머지 반쪽은 평가 절하 돼 문제가 된다. 또한 전체를 매입하려 해도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어려움이 있다. 읍사무소 옆의 LH부지의 주차부지 매입도 많은 예산이 들어간다. 양곡구도심의 전체 밑그림을 그려보고 그에 맞춰 진행토록 하겠다.

▲이호영(학운3단지 대책위원장)- 학운3단지에서 나가는 주민들이 농지원부가 없어 집을 짓기에 어려움이 있다. 시차원에서 그 대책을 마련해줬으면 한다.

•유영록 시장- 학운3단지의 보상공고가 나가고 있어 보상이 곧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법에 벗어나는 대책은 할 수가 없다. 중앙단위의 감사원 감사 등에 지적을 당할 우려가 많다. 시 차원에서 적절한 대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

▲주민- 경전철 차량기지 내에 역사를 만들어 인근 주민들이 활용하는 데에 도움을 줬으면 한다.

 

•유영록 시장- 실시계획 단계에서 역사를 만들기로 이미 계획을 세워놓았다.

진행될 것이다.

두길회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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